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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어에 미치다 - 프롤로그

<유리별> 2020. 2. 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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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영어에 미치다"일까요? 영어를 엄청 좋아한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표현하면 안되남?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미치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에 영어에 미치다~ 라고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그 동안 머릿속에 있었던 생각좀 쏟아내야겠습니다.. 저는 주로 샤워를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해결하지 못했던 어려운 문제도,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풀리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욕실은 나만의 "연구실"과도 같은 곳이죠..^^)

참고로, 에.. 본인은.. (꼭 모 대통령 같네..ㅡ.ㅡ) 영어학원이라고는 한번도 다녀본적이 없으며, 남들 다하는 외국 경험도 전혀 없습니다. 누구에게 특별히 가르침을 받았던 적도 없고.. 토익 시험지와 문제를 토익 시험치는 날 처음으로 구경한 사람이죠. 

일단, 저는 영어 선생님이 아니므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수 있느냐.. 에 대한 것만 말하고 싶은건 아니구요. 단지, 제가 해왔던 스토리를 이야기해보고, 누군가는 용기를 얻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제가 영어를 엄청나게 잘한다는 것은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도 잘하지 못하지만..) 남들 다 있는 외국 연수 경험 하나 없고, 영어로 인해 잠도 못잘 저도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만큼 그 재미나고 생생한 경험의 과정들을 꺼내보고 싶을 뿐입니다.

첫째, 훗날 다시 이 글을 보면서 적당한 때에 다시 기름칠을 하고.. 또 다시 나를 되돌아볼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
둘째, 영어를 공부하고 또 그것을 고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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