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비교 불가! 리디북스 전자책의 장점 10가지 (feat 오랜 경험)

전자책을 읽어 보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오랜시간동안 전자책을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자책의 장점과 활용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전자책이 많이 있지만, 아래에 기술할 여러가지 장점들 때문에 저는 리디북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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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독서 많이 하시나요? 그런데, 독서는 뭘로 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종이책을 보실겁니다. 종이책만의 질감, 촉감 등 그 느낌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종이책의 장점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종이책 좋아합니다.

 

사실 책의 내용이 중요하지, 책을 종이로 보느냐 기계로 보느냐는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주어진 도구도 잘 활용해서 독서의 양과 질을 대폭 높일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만 하지 않나요?

 

1. 휴대성

저는 보통 어딘가로 이동하거나 출퇴근할 때, 책을 향상 휴대합니다. 백팩에 책을 넣어다니는데 무게 때문에 1권 이상 넣기는 상당히 부담스럽죠. 

 

하지만, 전자책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조그만 리디북스 이북리더 안에 수십권의 책을 가지고 다니니, 언제든 원하는 때에 원하는 책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참고로, 제 리디북스 서재를 보면 최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재테크 책들과 외국어 관련 책들이 보이네요. 이 많은 책을 전부 들고 다닌다면.. 생각만 해도 어깨가 빠지는 느낌입니다.

 

 

 

2. 집중도

전자책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지요. 실제로 이렇게 보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책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요. 왜냐하면, 책을 읽다보면 쉴새 없이 울리는 알람 메시지 (Push Notification)가 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자책 이북리더는 다릅니다. 그냥 책읽기 밖에 안됩니다. 오만가지 알람 메시지도 없습니다. 책읽는 것 밖에 할 수 없다는게 어찌보면 단점이지만,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이게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겠죠.

 

 

3. 내 눈에 맞게 설정

눈이 나빠서 작은 글자를 보기가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글자를 키워서 보세요. 글꼴이 맘에 들지 않나요? 그러면, 원하는 글꼴로 바꿔서 읽으세요. 색깔이 너무 밝으면 어둡게, 어두우면 밝게.. 

 

인쇄된 종이책과는 다르게 디지털 기반의 전자책만이 가지는 장점입니다. 원하는대로 내 취향대로 바꿔서 보는게 바로 그 맛이죠.

 

 

4. 원클릭 쉽고 빠른 구매

종이책을 사기 위해서 서점을 방문하거나,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 후 1~2일을 기다려 보신 경험이 있죠? 게다가 요즘 같은 시기에는 서점을 가는 것도 상당히 염려되고 번거롭죠.

 

하지만, 전자책 구매는 일단 너무 빠르고 쉽습니다. 전자책을 사이트에서 고르고 구매 버튼만 누르면 즉시 이북 리더에서 볼 수가 있으니, 이보다 더 빠르게 책을 구매하는 방법은 없을 겁니다.

 

아, 여기서 잠깐! 지식의 확장을 위해서는 연관책들을 구매해서 읽어보는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 책 페이지에서 이 책을 구매한 사람들이 고른 책 또는 관련이 깊은 책을 자동으로 추천해 줍니다. 이런 기능들을 활용하면 훨씬 폭넓고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비용 절약

일반적으로 종이책이 13,000~15,000원 정도하는데, 항상 전자책은 종이책의 50%~90%의 가격을 유지합니다. 운이 좋으면 엄청 싸게 구매할수도 있지요.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나 소장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구매하는 대신에 대여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여는 구매보다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하니, 때로는 좋은 선택지가 되기도 한답니다. 

 

배송도 빠르고 읽기도 편한데, 가격까지 저렴하다고 하니.. 이건 전자책의 정말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6. 쉬운 메모와 검색 기능

책을 보다가 중요한 내용을 발견했을 때, 저는 밑줄을 긋거나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두는 편입니다. 전자책에서도 똑같은걸 할수가 있어요. 손가락으로 쓱~ 드래그하면 바로 형광펜을 칠할 수가 있고, 내 생각을 메모해 둘 수가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렇게 및줄친 내용과 메모한 내용들은 나중에 한번에 검색을 할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종이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전자책만의 장점이 되겠지요?

 

읽었던 책에서 중요한 내용을 다시 찾느라 오랜시간 책을 뒤적뒤적해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정말 큰 공감을 하실 거라 믿습니다.^^;

 

 

 

 

7. 독서노트로 자동 독후감 쓰기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메모했나요? 그렇다면, 이 내용을 쏙쏙 합쳐서 붙이면 바로 나만의 독후감이 완성되는 겁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별도로 독후감을 쓰기가 어렵고 불편하다면, 이렇게 해보는 것도 책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8. 여러기기에서 이어서 독서하기

저는 주로 리디북스 이북리더기에서 책을 봅니다. 하지만, 가끔 스마트폰 밖에 없는 자투리 시간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책을 봅니다.

 

큰 화면에서 보고 싶을 때는 아이패드에서 책을 보기도 합니다. 재미난 점은 각 기기에서 따로따로 책을 보는게 아니라, 마지막 읽었던 곳에서 이어서 볼 수가 있는 점입니다. 

 

이처럼 전자책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어서 볼 수가 있답니다. 바쁜 하루하루 내가 보던 책을 여러 기기에서 연결해서 쭉~ 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장점임에 틀림없습니다. 

 

 

9. 읽지 말고 들어보자

운전을 할때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할 때 잠깐씩 생기는 자투리 시간을 독서에 활용해 보세요. 직접 책을 읽기는 힘들더라도 책을 듣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동 읽기 모드 기능을 활용하면 읽어주는 책을 들으면서, 독서를 계속할 수가 있습니다. 

 

리디북스의 경우, 컴퓨터가 직접 읽어주는 TTS 기능을 지원하고, 밀리의 서재에서는 작가나 성우가 직접 읽어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 기능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있으면 나중에 다뤄보도록 할게요.

 

 

10. 자기 전에 책 한권 뚝딱

자기 전에 책을 읽으면서 하루를 정리해 보는 건 어떤가요? 그런데,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기는 정말 힘들겠죠?

 

리디북스 이북리더에는 프론트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책을 읽을 수가 있답니다. 물론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밝기는 원하는대로 설정하실 수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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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제가 오랫동안 전자책을 읽고 경험하면서 느꼈던 전자책만의 장점과 활용법을 소개해 드려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장점 중심으로만 포스팅을 했지만, 반응을 보고 다음 기회에는 전자책의 단점과 한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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