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쓸수록 도움 되는 스마트폰 앱 App 2탄

제가 평소에 즐겨 쓰던 앱 1탄에 이어서, 아끼는 몇가지 앱을 추가로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리는 앱들은 모두 무료이니, 직접 앱스토어에서 설치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혹시 알고 계시는 또 다른 앱들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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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어 공부를 내게 맡겨라. (Duolingo)

바쁜 와중에도 짬짬히 시간을 내서 외국어 공부하고 계시죠? 시간이 안난다구요? Duolingo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듯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제가 왜 추천하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이와 비슷한 앱으로 유명한 Rosetta Stone이 있지만 20만원 상당의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Duolingo만으로도 왠만한 외국어 공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 넣어 뒀다가 나중에 다시 읽자. (Pocket)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서 글을 읽다가, 가끔 너무 길어서 어딘가에 저장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럴 때 꼭 필요한 앱이 'Pocket' 입니다. 읽기 목록에 쌓아둔 글을을 나중에 하나씩 읽으며 지워나가면 약간의 성취감도 있으니 한번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3) 쉬어가며 일하고 능률을 높이자. (뽀모도로 타이머)

같은 시간동안 일하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뽀모도로 기법'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뽀모도로 기법은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해서 일한 다음, 5분간 휴식하는 걸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25분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1가지만 집중해서 일하는게 핵심인데, 일의 능률을 높이는데 꽤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Flat Tomato를,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Clockwork Tomato'를 추천드립니다.

 

4) 케케 묵은 사진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자. (구글 포토)

스마트폰으로 사진 많이 찍으시죠? 그런데,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작년 휴가때 찍었던 사진을 찾아보려고, 스마트폰과 PC를 오가며 한참 사진을 찾아본 경험이 있다면 이걸 쓰셔야 합니다.

 

구글 포토로 사진을 관리하면 '사진 검색'이 가능해 지는데, 이게 바로 '구글 포토'를 쓰는 이유입니다. 작년에 갔던 여행지 이름을 입력하면 그 여행지 사진만 검색이 되고, 자동차 라고 입력하면 자동차가 들어간 사진만 검색이 되니, 케케묵은 사진들에 생명력을 불러넣을 수가 있는 것이죠.

 

5) 전문가 빰치는 사진 만들기 (VSCO)

누구나 스마트폰 사진을 뽀사시하게 편집해 주는 앱을 한번쯤은 설치해서 사용해 보셨을 텐데요. 너무나 많은 앱들 가운데 단연코 VSCO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고 편집할 일이 많으신 분들은 VSCO로 보정한 사진의 퀄리티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할 겁니다.

 

주머니에 매일 넣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한번 색다르게 활용해 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