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새로운 글 하나 포스팅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이전 포스트와 지금 포스트 사이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그 동안 내 삶에서 있었던 일들을 한번 반추해 보고자 한다.
1. 졸업 and..
여름에 졸업을 했다. 나는 언제 학생 시절 끝나나 했는데, 누구 말처럼 자고 일어나 보니 어느새 졸업해 있었다.
이번 여름을 전후로 나는 또 다른 세상으로 나가야 했다.
새로운 직장을 선택하는 데에도 상당한 진통이 따랐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과
어떤 길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잠재우지 못한채 내 머릿속은 복잡해져 갔고
늘 둥둥 떠다니며 여기저기를 배회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결국, 현재의 길을 선택했다. 과거와는 다른 길이다. 엔지니어 vs 비엔지니어.. 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겠다.
아직도 여러가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꺼내보고 싶다.
2. 이사
인천에 있던 집을 뒤로하고 서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직 이사는 안했지만 이번주 토요일이
기다리던 이사날이다. 최근의 부동산 동향을 파악해 볼때, 이번 계약건이 그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만
같아서 왠지 모르게 개운하지가 않다.
예전에 직장생활 하면서 오랫동안 살았던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금 낙성대로 보금자리를 잡았다.
주위에서 왜 비싼 돈을 주고 거기에 잡았냐는 얘기도 들었지만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이길 바란다.
3. 건강
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나는 늘 스트레스에 너무 민감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직장도 그렇거니와 나의 성격이 더더욱 그러하다.
지난 주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체중이 현저하게 모자라다고 나왔다.
내가 원래 마른형 인간(?)이지만 이번 검사 후에 정말 살이 많이 쩌야겠다고 생각하긴 처음이었다.
검사결과 중에 주목할만한 것은 다른게 아니라, 신경이 예민하다는 것..
이런건 어떻게 체크가 가능할까 싶었지만 어쨌거나 결과가 그렇게 나왔고 엄연한 사실이다.
나는 작은 일에도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러고 싶진 않지만 그게 내 맘대로 안된다.
어릴 적부터 오랜시간동안 그래와서인지.. 참 그런 부분 때문에 힘겨울 때가 있다.
그냥 대충대충 넘겨도 될텐데.. 왜 그렇게 마음이 복잡한지.. 음..
좀더 단순하고 대충대충 사는.. 그런 라이프 스타일이 나에게 정말 필요하다.
꼭 그렇게 바꾸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전 포스트와 지금 포스트 사이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그 동안 내 삶에서 있었던 일들을 한번 반추해 보고자 한다.
1. 졸업 and..
여름에 졸업을 했다. 나는 언제 학생 시절 끝나나 했는데, 누구 말처럼 자고 일어나 보니 어느새 졸업해 있었다.
이번 여름을 전후로 나는 또 다른 세상으로 나가야 했다.
새로운 직장을 선택하는 데에도 상당한 진통이 따랐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과
어떤 길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하는 의구심을 잠재우지 못한채 내 머릿속은 복잡해져 갔고
늘 둥둥 떠다니며 여기저기를 배회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결국, 현재의 길을 선택했다. 과거와는 다른 길이다. 엔지니어 vs 비엔지니어.. 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겠다.
아직도 여러가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꺼내보고 싶다.
2. 이사
인천에 있던 집을 뒤로하고 서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직 이사는 안했지만 이번주 토요일이
기다리던 이사날이다. 최근의 부동산 동향을 파악해 볼때, 이번 계약건이 그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만
같아서 왠지 모르게 개운하지가 않다.
예전에 직장생활 하면서 오랫동안 살았던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금 낙성대로 보금자리를 잡았다.
주위에서 왜 비싼 돈을 주고 거기에 잡았냐는 얘기도 들었지만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이길 바란다.
3. 건강
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나는 늘 스트레스에 너무 민감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직장도 그렇거니와 나의 성격이 더더욱 그러하다.
지난 주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체중이 현저하게 모자라다고 나왔다.
내가 원래 마른형 인간(?)이지만 이번 검사 후에 정말 살이 많이 쩌야겠다고 생각하긴 처음이었다.
검사결과 중에 주목할만한 것은 다른게 아니라, 신경이 예민하다는 것..
이런건 어떻게 체크가 가능할까 싶었지만 어쨌거나 결과가 그렇게 나왔고 엄연한 사실이다.
나는 작은 일에도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러고 싶진 않지만 그게 내 맘대로 안된다.
어릴 적부터 오랜시간동안 그래와서인지.. 참 그런 부분 때문에 힘겨울 때가 있다.
그냥 대충대충 넘겨도 될텐데.. 왜 그렇게 마음이 복잡한지.. 음..
좀더 단순하고 대충대충 사는.. 그런 라이프 스타일이 나에게 정말 필요하다.
꼭 그렇게 바꾸도록 노력해야겠다.
반응형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경제 상식 -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의 차이 (0) | 2020.03.10 |
---|---|
부동산 경제 상식 - DTI, LTV 단번에 이해하기 (0) | 2020.03.09 |
별이의 미투데이 - 2008년 12월 23일 (0) | 2008.12.24 |
경영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기 (0) | 2008.02.22 |
개인 브랜딩 (0) | 2006.11.20 |
살기 좋은 세상 (0) | 2006.08.10 |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맥북
- 맥
- 출장
- wwdc
- 리디북스
- 영어
- 아이폰
- 꿈
- 중국어 번역기
- 크롬
- 인터넷
- 책
- 티스토리
- 애플
- 구글
- 구글 크롬
- 킨들
- Chrome
- whale
- 독서
- 부동산
- 시무7조
- 네이버 웨일
- 브라우저
- 파이어폭스
- 웹브라우저
- 블로그
- 사파리
- 진인 조은산
- 전자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